고양이 / 유인촌 / 검찰 / 이메일 / 민주주의 후퇴 / 홈플러스 / 북한 등등..
가방 속 시사인이 있다. 여느때 같으면 출퇴근길 무가지 신문을 아무거나 낚아채고 바쁜 걸음을 했겠지만.. 오늘은 가방 속에 시사인이 있다. 받아보자 마자 한번 훝어보고 난 뒤 여운이 진한 순서대로 기사를 정독해본다..
오페라의 유령이 된 유인촌 ㅋㅋ 문화의 사지를 절단하는 추진력에 감탄사가 거칠게 나온다.. ㅆ... 이어 검찰과 이메일 기사에서 슬슬 한국이란 것에 정나미가 팍팍 떨어진다.. 근데 이런 사회의 x가튼 분위기가 아시아에 몇몇 더 있는것 같다.. 한국을 넘어 이젠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도 짜증난다...
홈플러스 24시간 태클에 상처입은 사람들의 애환도 맘을 아프게 한다.. 내심 ‘어쩔수 없는 건가..’하는 생각에 부끄러워진다.. 이런 세상에 돌맹이라도 던지고 싶지만.. 사무라이에 박패찍기까지.. 쫄아버린 난.. 눈과 입을 막고 나 자신을 바꿔보자는 이중적 태도를 지니고 있다...
북한의 벼랑끝전술?이라던가..
지금 벼랑에는 북한만 있는게 아닌 것 같다.. 서민과 아시아의 몇 나라의 국민들이 다 서 있다..
길거리의 고양이들을 가끔 마주치게 되면..세상의 모든 고민은 다 자기꺼인양.. 꽤 고독해보인다... 그들에게 좀 무리한 기대를 해본다.. ‘설치류 mb를 잡아다오.. 쥐덫으론 잡을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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