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늬우스, 이미 늦은.. 그래도 화나 by streaming


 


정책홍보? 그 자체로는 전혀 부정할 필요가 없다. 근데 내 돈내고 스트레스풀고,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려 영화관을 찾았는데... 대한늬우스 따위가 나온다면? .. 난 저것이 틀어지는 동안 틀어주는 영화관에는 가지 않을거다.


정부인사들 철권 좀 했나? 콤보실력이 좀 굿

서정갑 테러 이후 경찰에 이온 구청원들의 3단 콤보.. 그리고 PD수첩에 대해 검찰의 이메일공개 파문 이후 정부의 이똥관대변인 운전 애드립에 이어 한나라당 의원의 경영진 사퇴요구로 이어진 3단콤보..이것들은 모 최근의 일이고.. 용산을 비롯하면 희생자 발생 이후 관련 종교인 헤드락까지...

모 이번에 대한늬우스도 마찬가지다.. 국민들의 거센반발에 ‘대운하 안할께’해놓고 4대강 정비로 이름만 바꾼 후 예산 부풀리기 그리고 유인촌과 머리를 싸매고 나온게 대한늬우스..세상에 이건 이미 영화관에서 틀어진단다.. 알아차려도 이미 늦어버린 그들의 날림 콤보수준은 초 굿이다.


주권에 대한 개념은 있어? 중도만 보이냐?

검역주권을 포기한 경력이 다시금 빛을 발했다... 문화주권을 박탈한 것.. 요즘 불경기로 장사도 안되 힘든 극장가 업계에서는 문화부가 수천만원에서 1억원 정도에 해당하는 광고를 마다할 리가 없다. 이게 독재의 복귀점이라는건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을거다. 당장 먹고살길이 막막한데.. 정부는 이점을 아주 잘 파악하고 매우 높은 수주율과 좋은 유통망을 구축한듯하다. 열받지만 이건 모두 국민의 세금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민주당에서는 ‘별짓’이라 대한늬우스를 정의했다 ㅋㅋ 그리고 인터넷 여론은 대한늬우스의 모든 구성요소와 관련된 프로그램, 연예인들을 거부하자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근데 김대희라는 놈.. 알고 보니 예전에 이회창을 지지하는 조직에서 좀 활동 좀 한거 같다.. 노선이 그쪽이니 정부는 당당하게 대한늬우스 광고촬영에 임한 한사람 정도는 확보한 셈이다.. 하지만 나머지 듣보좝 공인들은 타격이 클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이란게 한번의 이미지 실추는 회복하기 매우 힘든 부분이잖은가...우석훈 교수님은 ‘돈이 그렇게 좋더냐’로 일축하셨다...

내 생각엔 유인촌이란 대선배가 찍으라니까 찍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군대못지 않은 엄격한 선,후배 질서로 연예인협회(맞나?)가 꽤 유명하다고 한다.. 자기들 어렸을 때 가족끼리 보던 전원일기에 양촌리 이장으로 나오던 유인촌이 시키는데 .. 정부가 ‘조사하면 다 나와’하면서 스케쥴없는거 아니까 찍어 이러면..빼도박도 못할거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공인이라면서 자신이 자유롭게(?)선택한 거니까 책임을 지라! 이거다.. 한 댓글에선 ‘국가의 생명줄’을 담보로 추진되는 사업에 돈 몇푼 벌려고 협조하는건 양심상의 문제라고 전한다.. 양심이라.. 내가느끼는 이 괴리감은 같은 속물로써 느끼는 동정심때문일지도 모르겠다..웃기는건 당사 연예인들이 입을 다 다물고 있는건데.. 역시 코미디언이다.. 코믹이 뭔지 알긴 아는거 같다..


일부 무뇌 꼴통 문화부 공무원들

목소리만 졸라 큰 민노당은 “독재정권의 대표작이었던 대한늬우스를 부활시키겠다는 것은 스스로 독재적 권위주의로 똘똘 뭉친 집단으로 인정하는 꼴”이라 했다.. 타이틀로 물고 늘어지는게 보기엔 썩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 타이틀을 고집한 무뇌 꼴통 정부는 더 밉상이다.

대한늬우스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하모씨의 아들 모성진 문광부 뉴미디어홍보과 사무관은 “‘대한 늬우스’라고 해서 옛날의 그 대한뉴스는 아니”라며 “4대강 살리기 홍보물을 제작하기 전 내부회의에서 국민들의 대한뉴스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광고의 이름을 ‘대한 늬우스’로 지었을 뿐”이라 해명했네...

어디서 추억드립이야? 그 내부회의 참석자들은 문자해독이 불가능하며 집밖 10미터도 못벗어나는 강박증세를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가? 그들이 가지는 추억은 박정희 시절의 정책 분위기에 심취했던 추억뿐인가?? 내부회의에서 나온 그 애드립. 그게 아이디어면 좀만 노력해서 예술을 해봐라... 상상결립 무개념들아...

이러면서 그들이 덧붙인 말이 “개그의 형식을 빌려 국민과 소통하려는 ‘친근한’ 정책 홍보 차원”, “상영 기간도 한 달에 불과”랜다.. 할말이 없다..할말이 없어.. 저런것들 배불리라고 세금내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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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늬우스, 경기도교육위원회, 그리고 애국기동단. 2009/06/29 18:28 #

    MB 정권에서 최근 자신들을 '중도 보수' 정권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다. 시장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친서민정책을 펼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말로는 중도 보수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득권에 충실하고 독선적인 행보를 예전과 똑같이 보여주고 있다. MB 정권이 표방하는 '보수'의 실체를 드러내는 3가지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대한늬우스 돌아왔다. 지난 30 ~ 40여년간 극장에서 애국가와 함께 ...... more

덧글

  • 조롱이 2009/06/26 16:13 # 삭제 답글

    세상에 ㄱ- 대한늬우스라는 단어는 풍자하려고 만든건 줄 알았어요. 진짜 대한늬우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건지, 그리고 위의 사진도 진짜일줄은 몰랐습니다; 정말로 세상이 거꾸로 가는 ㄱ서 같아요 ㄱ-
  • streaming 2009/06/26 17:21 #

    그거또 몰라쩌염? 뿌우~ (개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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