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다수를 가스총으로 당당히 대변? 가능하다 by streaming

선 링크참고 후 독 권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7007


노무현 대통령의 애도기간 중 지난 15일 애국기동단 소속 해병대구국결사대, NIC, 애국단체총협의회, 국민행동본부, 상이군경회, 재향경우외, 고엽제전우회의 일부회원들이 주도자인 서정갑을 선봉으로 분향소를 철거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도는 실패했고 ‘3일 후(18일)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셨덴다...

이 일이 있기 전에.. 따로 만오천여 극우단체 회원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했다고 하니.. 덩달아 열이 오른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주도자란 인간은 가스총을 휴대하고 있었고, 3발을 공중에 발사하면서 공포분위기까지 조성했다고 한다.. 근데.. 그 경찰들의 눈, 시민들의 눈이 있었음에도 “아 윌 비 백”하고는 당당히 사라지셨덴다...

참고.
집시법 제16조 4항 - ‘(집회시위 현장에서) 총포 폭발물 도검 철봉 곤봉 돌덩이 등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기구를 휴대하거나 사용하는 행위 또는 다른 사람에게 이를 휴대하게 하거나 사용하게 하는 행위는 위법

서정갑이란 사람 모야?
-뉴스타운의 한 기사를 보면 ‘서씨는 어청수 전 경찰총장이 퇴진 압력에 몰렸을 때 ’어청수 퇴진은 촛불 좌파세력의 굴복‘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몇 차례에 걸쳐 냈고, 어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국가는 저런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정갑을 따라온 똘마니들이 분향소 현장에서 씨부린 말들을 추스려보면
*여기가 니네 땅이냐
*까불지마라. 죽여버린다
*노무현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그를 왜 추모하는가
*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노무현 알바들이다
길게 말안해도 대충 그들의 지적 수준은 이 정도다.. 하지만 그 뚝심 있는 철학은 누가 가이드했을까? 분향소를 철거시도를 하기전 결의대회에서 좆갑제가 깝친 문가도 추슬러보면 (출처 프레시안)
*김대중은 간첩 잡는 국정원을 시켜 비자금을 북에 넘겨서 핵무기를 만들게 했다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북한을 위해 일했던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
*좌익 사냥을 하며 우리가 즐기고 있어야 할 이때, 왜 우리가 이곳에 나와야 하는가
*공권력을 앞장 세워 깽판 세력과 싸워야 할 우리가 이러고 있다
*이병박 정권은 우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법치를 세우지도 못하고 김대중을 사법처리도 하지 못하면 우리가 나서서 이명박 탄핵 서명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모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나라당, MBC, KBS, 국무총리실 등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앞으로도 함께 싸워나가야 한다
라고 배설했다.. 이에 감동한 회원 중 3명은 혈서로 태극기 위에 ‘척결 좌파 세력’이라 끄적였고 서정갑과 아이들은 버프 받고 분향소 던전으로 나서게 된 것 같다..


(ㅉㅉㅉㅉ....)

이를 지켜본 조선전단 배설 전단지 중‘보수단체 회원 서울역 광장에서 ’전쟁 도발 지지 국민대회‘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규탄했다’며 보수단체가 분향소 철거시도의 동기에 대해선 ‘국민대회를 마친 보수단체 회원 수십 명은 “우리가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현장을 지켜 보자”면서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로 왔다’고 대변한다..
그리고 분향소 현장에 대해서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한문 앞으로 몰려오자 분향소측 관계자들은 욕설 섞인 항의를 했고, 일부는 “XX" 등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발길질을 주고 받고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편집했다...마치 분향소측 관계자가 오바해서 보수단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몬가 제스쳐 취한 것 마냥 ’경찰은 분향소 삼면을 모두 에워싸고, 대한문 앞 정면에는 경찰버스 다섯 대로 차벽을 설치해 더 이상의 충돌을 막고 있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상한 점은 더 있다.. 지난해 촛불집회 때 ‘현역병이나 예비군 훈련이 아닐 때 군복 입는 것도 불법’이라더니.. 보수단체 아이들이 입은 군복은 군복이 아니였단 말인가? 지난해 군복을 입은 사람은 불법이고 올해 분향소에서 군복입고 가스총 쏜 인간은 불법이 아니란 건가??
국가에서 감사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연행하지 않았단 말인가? 지금까지 무차별적인 연행에 맛들인 그들이 갑자기 입맛이 바뀌었다고는 믿지 않는다..이해가 도무지 안되는 이런 상황을 ‘독재정권’이라 표현하는 것이 무리인가? 아.. 갈아먹을 것들...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일부 보수인들이 자기 명문에 대해 자주 언급하더라 ‘침묵하는 다수’를 대변한다고..
똥을 싸세요 아주..십팔..십팔일날 십팔XX들 XX 국가가 감사해하는 십팔주도자를 중심으로 또 십팔하러 십팔일날 나오자보자 십팔 아 십팔십팔십팔십팔십팔십팔십팔십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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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민병대와 애국기동단의 차이는 무엇인가? 2009/06/23 18:27 #

    위의 사진은 BP에서 촬영한 6월에 벌어진 이란 민병대의 모습, 아래의 사진은 오마이뉴스에서 촬영한 5월 15일, 애국기동단이 대한문 앞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철거하기 위해서 모인 모습이다. 잠시 주춤했던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아흐네마지드 대통령이 재선되자 무사비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거리로 나섰고, 이란 경찰과 군, 그리고 민병대가 시위대에 총을 난사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좀 발견하...... more

덧글

  • 만슈타인 2009/06/17 13:36 # 답글

    민주주의에서 특별히 선호되는 특정 선호집단이 있어선 안되죠...
  • stcat 2009/06/17 13:48 # 답글

    서정갑씨 자체가 우익집회 전문가 'ㅅ'
    예비역대령인가 그럴텐데,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이었고, 여러 우익단체와도 관계가 있는 인물이지요.
  • 샘이 2009/06/17 14:06 #

    혹시 누군가 말한다는 '전문시위가'와는 다른 개념인가요?
  • 슈타인호프 2009/06/17 19:07 # 답글

    사진에 보이는 복장 중 상당수는 "군 제식" 이 아닌 "사제품 군복"이군요. 그래서 괜찮은가 봅니다(먼산).
  • !!! 2009/06/17 20:42 # 삭제

    군대서 중사나 대위 이상되면 다 사제 군복으로 입드라..(먼산)
  • 슈타인호프 2009/06/18 00:06 #

    아니, 그래도 현역 간부들이 입는 건 모양은 제식하고 거의 같잖습니까. 저 누렇게 얼룩덜룩한 건 그런 축에도 안 끼죠.
  • osado 2009/06/17 19:25 # 답글

    stcat, 샘이 / 그들이 흔히 말하는 '생계형 전문 시위꾼'이 가장 적확한 표현이라 사료됩니다.
  • Skibbe 2009/06/17 19:29 # 답글

    저 아재들하고 내전이라도 치르면 잡혀가는건 소위 좌빨뿐이겠죠?;;;
  • !!! 2009/06/17 20:06 # 삭제 답글

    스트리머씨 내일이네요 결전! 또 가스총 들고 오려나 서정갑이란 국가 충성도가 과연 높을까?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슨일로 애국을 할까? 군복은 왜 입을까요? 아직도 군인을 이상형이라고 하는 여성들이 많은가요? 국방의 의무를 경험하는 걸로 국가에 갚지 못한 빚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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